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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했어야 더 좋은 거지만, 한화에서 나를 뽑아주신 거니까. 가서 기회를 잘 잡아봐야 할 것 같다. -한화가 정말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겠다. 이 시기에 다른 팀에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두산은 오래 있었으니까 나를 품고 가는 게 있었다. 새 팀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면 더 쉽게 밀릴 것이라고

전력이 구축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화의 적극적인 선수 끌어모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정민철 단장은 '이제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철수하나'란 질문에 "아직 철수하지 않았다"며 "시장을 지켜보며 행동에 나설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한화는

선발 자원 이현호(27)를 뽑았고, 21일엔 롯데 자이언츠와 트레이드를 통해 우완 투수 장시환(32)을 품었다. 정민철 단장은 "이현호는 검증된 선수이고 장시환은 적지 않은 나이지만, 성장 그래프가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며 "기존 자원에 경험 있는 투수들이 합류한다면 마운드 전력에

1군 7시즌 통산 148경기, 8승, 1세이브, 2홀드, 233⅓이닝,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했다. 두산에서는 기량을 다 펼치지 못했지만, 한화에서 새 출발을 제대로 해보겠다는 각오다. 다음은 이현호와 일문일답. -지명된 소감은. 예상을 조금은 했지만, 한화에서 뽑을 줄은

드래프트가 그 시작점, 후속 조치에 궁금증이 커진다. /waw@osen.co.kr 이번에도 두산 베어스는 유출만 겪었다. 두산 베어스의 2차 드래프트 선택은 '0'이었다. 두산은 20일 서울 양재동 The-K 호텔에서 실시한 2차드래프트에서 선수 지명권을 행사하지

이해창을 바로 다음 2순위인 한화가 뽑은 것이다. 포수 전력이 비교적 괜찮은 한화가 이해창을 1라운드에서 보상금 3억원을 지불하고 데려왔다. 한화는 지난 2년간 주전 최재훈(30), 백업 지성준(25) 체제로 안방이 견고했던 팀이다. 다만 확실한 3번째 포수가 없다. 올해는 지성준이 볼거리로 두 차례 1군 엔트리에서 빠져 최재훈의 부담이 컸다.

간다고 하니) 섭섭하셨을 것이다. 두산이 정이 많은 팀이다. 두산 선수들과 대결하면 이상할 것 같다. 맞대결하면 (김)재환이 형과 (오)재일이 형을 잡겠다. 그럼 내가 가서 잘하고 있다는 뜻일 테니까. -두산 팬들에게 한마디 하자면. 개인적으로는 과분하게

2차 드래프트의 최다 유출의 팀이 됐다. 2011년 첫 2차 드래프트 실시 이후 두산은 한 팀 선발 제한 선수를 가득 채워서 내보냈다. 앞선 네 차례의 드래프트에서 두산이 내보낸 선수는 19명이나 됐다. 두산으로서는 "항상 우리만 내보내는

드래프트 결과 이해창 정진호 이현호 뽑았네 아니 그러고보니 이제 개두산 남은 92년생 윤수호넼ㅋㅋㅋㅋㅋ 아니 이현호랑 정진호를둘다..... 존나 이해안가는데... 걍 누가봐도 염감 픽이지? 비시즌만 되면 찾게되는 그...좌완 젭알... 풀렸닥ㆍ?ㅡ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제3의 팀이 끼어들지도 주목된다. 관심은 트레이드 규모다. 올 시즌 9위로 추락한 한화는 전 포지션에 걸쳐 보강이 필요하다. 2차 드래프트에서 이해창 외에 외야수 정진호, 투수 이현호를 뽑았지만 내외야 모두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 정근우가 LG로 빠져나갔다. 10위 롯데는 최민재만 뽑고, 투수 홍성민(NC)과 내야수 채태인(SK)이 유출됐다. 지난 9~10월 각각 선임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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