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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무선청소기는 처음이라 비교는 해볼 수 없었고.. 대충 전 그냥 가볍게 쓸만하더라구요... (다만 제가 운동을 매일하는 100kg의 거구라는게 문제긴 합니다. 와이프는 청소기는 손도 안대고 그냥 쓸만하네라고 합니다. 와이프는 39kg...) 벽 거치대





또 출근하는 기분이라는 하이퍼 리얼리즘 회사생활 드라마라 중도하차가 많았지만 배우들의 연기(혜리포함. 김상경 피셜 혜리 인생작 넘나 각)가 너무 좋고 곱씹을수록 괜찮은 드라마라 생각 그간 고구마 백개는 먹은것 같은 답답함의 연속 이었는데 끝이 다가오니 어떻게 풀리긴 풀리네요





너무 섭섭해서 오늘 1회부터 다시 돌려보고 있는데 참 신기하다. 1,2회 사람들이 온통 화가 나있어. 서로 물어 뜯느라 대기업이든 하청업체든 그 직원들이든 너무 속에 화가 가득한 느낌. 마지막 몇회에 봤던 사람들하고 너무 다르더라. 마지막에 다다를 때쯤이면 힘든일이 다



사라진 건 아니었지만 다들 조금씩 변하고 열심히 하고 노력하는 모습에 훨씬 생기가 돌았거든. 내가 드라마에 상주는 사람이면 정말 청일전자 미쓰리에 상이라도 주고 싶다. 정말 이 시대가 필요한, 이 시대에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소중한 드라마를 만들어줘서





합류한 백미경 작가의 신작이었기에 당연했다. 소재 역시 신선했다. 냉동 인간 프로젝트를 어떻게 그려낼지는 물론, 20년 후 해동된 주인공 마동찬(지창욱 분)과 고미란(원진아 분)의 상황 역시 흥미를 자극하는 대목이었다. 두 사람은 해동 전후가 같지만, 주변인물은 모두



평일오후세시의연인 호텔델루나 열여덟의순간 에이틴/에이틴2 멜로가체질 동백꽃필무렵 쌉니다천리마마트 청일전자미쓰리 어쩌다발견한하루 20개봤네 보다 만건 뺌 청일전자 보다가 감동받고 레이캅 청소기도 지르고 잘씁니다. 알아보니 드라마 내용이 반쯤 실화더군요 회사가 하청업체하다가 뜬금없이 청소기 만들어서 업종 변경한거(드라마와는 달리 자동차부품사) 사장아들래미가 청소기 개발한거 경쟁업체에서 복제품 내놔서 회사어려워진거등등 여튼



용의자' 참 우스운게 전 이 영화가 한국영화인지 외국영화인지, 어떤 장르의 영화인지, 어느 배우가 출연하는지도 모르고 단지 제목이 호기심을 자극했다는 이유와 바로 집 코앞에 있는 극장에 퇴근 후 내가 볼 수 있는 시간에 걸려있다는 이유만으로 봤습니다만, 기대하지 않은 뜻밖의 재미를 얻었습니다. 오프닝 크레딧을 보고서야 한국영화인 줄



볼 수 있을까 모르겠네요. 근 몇주 정말 재미있게 보고 공감되는 부분도 많았던 드라마인데 보시는 분 없나용???? 드라마 중 거의 80%를 고통받았는데 마무리 잘되면 좋겠어요 ㅠㅜㅠ 개발암이였던 쁘락치 나가리되고 회사 회생에 한톨도 도움안되는 발암덩어리였던 회사 사무직원들 드디어 정신차리고 회사일 하기 시작 회사 돈들고 튀고(사실상 선심이가 회사에 투자한 돈) 라이벌



어음 결제일을 미루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돈과 소송이 얽힌 위기는 끊이지 않는다. “유리천장을 뚫고 말단 경리에서 사장까지 미친 승진을 하시더니 드디어 미친 활약이 시작되는가?” 빈정거림이 섞인 한 직원의 말이다. 미친 활약을 기대할 즈음, 선심은 사원들 점심식사를 준비하거나, 퇴사한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는 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나면서 맞이하는 가슴 뜨거운 이야기다.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 놓고 있는 ‘날 녹여주오’를 향한 시선이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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