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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했는데.지금 수색 중이라네요..한분이라도 살아계시길.바랍니다. 저는 KBS 라는 대한민국 대표 언론기관은 한국사회에 대한 애정이라곤 눈꼽만큼도 찾아볼 수 없는, 이른다 ' 방관자적 집단' 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주 KBS '시사직격' 사태 때도, 조국보도 사태 때도 느꼈지만, 스스로를



우리는 다 알고 있는 걸 기자놈들만 모름.. 출처 : '소방헬기 추락' KBS사장·대구시장·경북지사 호통만 듣고 쫓겨나 피해 가족들, KBS 사장에 원본 영상 요구 대구시장·경북지사 일주일 지나서야 찾아와 “사진 찍으러 왔느냐…사과 받지 않겠다” 한편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배지숙 시의회





몸을 실었던 5명의 조종사와 응급구조대원에 대해 KBS가 고작 이 따위 보도로 응대해야 하는지, 저는 일요일 아침이 부끄럽고 치욕스럽습니다. KBS는 이딴 식으로 보도하면서 "정의로운 세상의 관찰자"라고 스스로로 규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일본의 식민지배가 또와도, 정의롭게 관찰만 하고 있을 것 같고 검찰의 공권력이 시민을 학대하고 고통을 줘도,





니들이 그렇게 자랑하는 "재난보도를 책임진 전국 네트워크를 갖춘 공중파 공영방송"이라는 건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 지에 대해 근본적인 질문을 던질 수 밖에 없네요. 이 영상이, 고작 종편과의 시청률 경쟁을 위한 단독 머릿기사용 영상으로 쓰이는게 옳은건지... 그게 그렇게 판단이 안되는 일인지.... 고작 저 기자 혼자만의 결정만으로





노력하지 않았지만, 갑자기 닥친 행운, 이라는 뜻입니다. 갑자기 실성한 토끼가 나무에 들이 박는다는, 수주대토(守株待兎) 4자성어와도 연관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실종자의 구조나 수색보다 더 중요한건, 단독 아이템이었겠다는 뜻이 어느 정도는 배어 있었다라는 것을 직감적으로 느낄 수 있는 표현이라서 너무나 안타깝고, 부끄럽고..., 도대체 공영방송은,



상처가 될진 모르겠습니다만 작년 중앙 119 구조본부 임용시험을 통과한 대원들에 대한 블로그 글에 실종된 대원으로 추정되는 분이 한분 계십니다. 블로그 글에 나온 내용과 추락사고 이 후 나온 기사를 대조하면 이분에 대한



소식을 수색대에 감췄습니다. googletag.cmd.push(function() { googletag.defineSlot('/65120695/m_view3', [320, 100], 'div-gpt-ad-1571364010595-0').addService(googletag.pubads());





내용이 완전히 동일하고 경력도 동일하고 성함도 동일합니다. 아마 이번에 실종된 구급대원분이 맞는듯 하고 사진도 있습니다. 여튼 너무 안타깝습니다. 우선, 고인에 대한 예의상 사진이 나와있는 블로그에 대한 링크를 걸지는 않겠습니다. 여튼 이번에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위로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퍼왔습니다요.. kbs... KBS기자가 다큐촬영때문에 독도에 갔다가 기상악화로 울릉도로





}); 단독 기사로 써먹으려고 일단 모른척 한거죠. 더 놀라운 점은 이 KBS 기자는





발생 7일이 되어서야 피해 가족들을 처음 찾은 것이었다. 게다가 이들은 실종자 가족이 모여 있는 가족대기실보다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을 먼저 찾았다. 권영진 시장은 이곳에서 “대구·경북에서 유가족 지원이 필요한 게 있으면 연락을 해달라”고 했다. 권영진 시장이 실종자 가족들을 ‘유가족’이라고 여러 차례 반복해서 말하자 이승우 독도소방구조헬기추락사고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장이 “실종자 가족”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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